홍준표 시장 "대통령이 직접 하야대책 내놔라"

입력
수정2024.12.09. 오후 1:49
기사원문
오경묵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당 대표에게 사태 수습 맡기는 건 코메디"


홍준표 시장이 9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하야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홍시장은 9일 페이스북을 통해 “한달전 내가 공개경고 했을 때 긴박성을 알아듣고 야당과 의논하여 시국수습책을 내놓았더라면 이렇게까지 참담하지 않았을텐데”라며 “지금이라도 질서있는 하야대책을 내어 놓고 나라를 정상화 시키는 방안을 찾으라”고 촉구했다. 특히 그 방안은 당이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내놔야한다”고 못박았다.

홍 시장은 “당대표도 이 사태 책임을 벗어나지 못할텐데 그에게 사태수습을 맡기는 건 정치를 희화화 하는 코메디”라며 “‘결자해지(結者解之)다. 그런데 이 사품(어떤 일이 진행되는 바람이나 겨를)에도 검, 경, 공수처가 먹이를 놓고 하이에나 같이 달려드는 것은 세월무상”이라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기자 프로필

구독자 0
응원수 0

지방에도 경제와 문화가 있다.경제분야는 '대구경북스케일업에 관심이 많습니다.즐거운 도시가 승리한다는 주제로 문화예술 관광분야를 활용한 vistor economy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