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서울 심야 택시, 1000대 추가 투입…버스 막차 시간도 연장
시는 9일 시민들의 연말 안전 귀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연말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택시업계 및 플랫폼 기업과 손잡고 심야 택시 1000대를 추가로 공급한다. 우버·온다·타다·아이엠 택시 등 회사별로 심야 운행 기사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의 방식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난해 목·금 심야시간대 평균 운행 수준인 2만4000여 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남역(두 곳), 종로, 홍대입구역 등 심야 수요가 많은 네 곳에선 시 직원과 택시업계 종사자가 함께 불법 승차 거부를 막고 승객의 택시 승차를 돕는 ‘임시 택시승차대’가 설치된다.
심야 시간 시민이 많이 몰리는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 공급도 늘린다. 오는 16~31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서울 주요 지점 11곳의 버스 막차 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한다.
기자 프로필
서울시, 경기도, 행안부, 인사처 등 기사를 씁니다. our@hankyung.com으로 제보해 주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QR을 촬영해보세요. 한경 베스트셀러 밀리&티빙 패키지 인기 절정!
-
QR을 촬영해보세요.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3
한국경제 헤드라인
더보기
한국경제 랭킹 뉴스
자정~오전 1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함께 볼만한 기자
함께 볼만한 뉴스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