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가 4베이 판상형…16일 청약 시작[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3일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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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편리한 도심 출퇴근과 더불어 자연을 아우르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2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며, 강남까지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의 편리함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단지 인근으로 곤지암IC가 위치하고 있어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일상에서는 자연환경이 주는 여유로운 삶이 있다. 단지 앞에는 도보로 이용하는 곤지암천 수변공원이 있으며, 인근의 곤지암 근린공원, 비양산, 도자공원, 화담숲 등 풍부한 녹지환경과 더불어 인근의 골프 레저시설 역시 편하게 누릴 수 있다.
곤지암역 남측에 위치한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곤지암 역세권 지구 내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근 하나로마트와 향후 곤지암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A·B 주택형 305세대와 전용면적 110㎡ 42세대 총 3개 타입 347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약 95%인 328세대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베이(Bay) 이상의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공간감이 돋보이는 광폭형 설계를 바탕으로 입주민들에게 최상의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동선에 암석원, 소나무 군락, 율주 형태의 그늘 광장을 조성했다. 또 선큰 라운지는 단지의 커뮤니티와 외부를 이어주며 단지 내외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회사는 해당 단지에 편리한 주거환경도 조성한다고 했다. 공동현관 및 세대현관에 안면인식 솔루션을 제공해 비접촉식 안면인식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엘리베이터 또한 자동으로 호출돼 편리한 출입통제가 가능하다. 또한, 빈 주차공간 알림으로 입주민이 차량 진입시 선호구역의 빈 공간을 스마트폰으로 안내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며, CCTV 영상분석 기술로 주차 위치 또한 자동으로 인식되는 자동 주차위치등록 시스템도 적용된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690-1번지에 위치하며, 현장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7번지에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1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12월 26일 당첨자발표가 이뤄진다. 정당계약은 오는 2025년 1월 7~9일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