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이용 시설 보수[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와 지역아동센터 주거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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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SH공사는 9월 광동지역아동센터, 강동꿈나무지역아동센터, 산지역아동센터, 드림지역아동센터, 삼정학교지역아동센터 등 5개 시설을 선정해 10~12월 주거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범위는 싱크대 교체, 보일러 신설, 창호 공사, 목공사, 도배·장판 제거 및 시공 등이다.
10월엔 서울 노원구 소재 삼정학교지역아동센터 보수 작업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시설 내부에 페인트를 칠하고 목문 및 몰딩을 보수했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