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노트르담 행사 트럼프 초청 등
각국 정상 앞다퉈 눈도장 경쟁
남미 지도자 중 가장 먼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도 초대받았다. ‘동유럽의 트럼프’로 불리는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 유럽의 극우 성향 지도자도 취임식에 초대받았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7일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개관식에 조 바이든 대통령을 ‘패싱’하고 트럼프 당선인을 초청했다.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은 트럼프 당선인의 차녀 티퍼니의 시아버지인 레바논계 미국인 기업가 마사드 불로스를 통해 당선인에게 서한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