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사회·경제 안정 위해 헌재 공정·신속 결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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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2.14. 오후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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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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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넘어 거국적 협력과 위기 극복 의지 필요한 시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비상경제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회·경제적 안정을 위해 헌재의 공정하고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대한민국의 미래가 판단기준입니다’는 제목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참담한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며 “당은 이 일로 분열하지 말고 다시 뭉쳐 일어서야 한다”고 했다.

이어 오 시장은 “이제 시급한 일은 ‘사회·경제적 안정’이라며 “지난 며칠간 국내외 경제 최전선에 선 분들의 말씀을 경청해왔는데 그분들의 요청은 절실했다”고 했다.

오 시장은 그들이 “정부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예측 가능한 경영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또 오 시장은 “사회·경제적 안정을 위해 헌재의 공정하고 신속한 결정이 필요하다”며 “여야를 넘어서 서민경제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거국적 협력과 위기 극복의 의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항상 모든 판단 기준은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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