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뉴엔에이아이, `2024 대한민국 ICT 대상` 디지털 기술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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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2.13. 오전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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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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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으로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혁신 주도

주식회사 뉴엔에이아이 배성환 대표
뉴엔에이아이(대표 배성환)가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디지털 기술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뉴엔에이아이는 생성형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공공, 제조, 금융, 유통, 뷰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맞춤형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가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4 대한민국 ICT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KFICT)이 주관하는 행사로,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개인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자리다. 올해 시상은 디지털 기술, 디지털 확산, 디지털 인재, 디지털 공헌 등 네 개 부문에서 진행되었다.

뉴엔에이아이는 자체 개발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루시(LUCY)를 통해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루시는 고객 맞춤형 분석, 글로벌 트렌드 추적, K-뷰티 인사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며, 3억 개 이상의 말뭉치를 학습한 비정형 데이터 처리 모델을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에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리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엔에이아이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CES 2024와 국제 인공지능 대전 등 국제 행사에 참가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대만, 중동 등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을 성공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뷰티와 소비재 산업에서의 AI 분석 기술은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뉴엔에이아이 배성환 대표는 "이번 수상은 뉴엔에이아이의 기술력과 혁신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통해 국내외에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뉴엔에이아이는 앞으로도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서비스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더욱 폭넓은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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