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500℃에 20분 버티는 배터리 열폭주 지연소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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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3.10.27. 오후 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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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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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천 도 이상의 화염에도 20분 이상 손상되지 않고 견딜 수 있는 배터리 열폭주 지연 소재를 LX하우시스와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LG화학은 자체 테스트에서 1.6㎜ 두께의 소재에 천500도 이상의 열과 압력을 가해도 녹아 흘러내리거나 구멍이 생기지 않았다며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화염 차단 성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LG측은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단단하고 강성이 높아 전기차 배터리 커버 등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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