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광 새 랜드마크 '서울달'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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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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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


서울 여의도 밤하늘에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떴다. 지난 8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야간관광 열기구 '서울달'.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출발하는 서울달은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130m 상공까지 수직으로 오른다. 서울달에 탑승하면 화려한 한강과 도심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서울달은 매주 화〜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회당 최대 20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탑승료는 성인 2만5000원, 어린이·청소년 2만원이며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10% 할인받는다. 다만 비행기구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고, 인스타그램(@seouldal_official)이나 서울달 알리미 홈페이지, 다산콜센터에서 운영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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