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오늘 ‘비상계엄’ 현안 질의…계엄 관여 군 출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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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2.10. 오전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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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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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10일) 전체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현안질의를 진행합니다.

국방위는 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계엄을 논의하게된 경위와 국회와 중앙선관위에 병력이 투입된 과정,주요 정치인 체포 계획 여부 등당시 상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전망입니다.

출석 대상에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여인형 방첩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등 이번 계엄을 실행한 군 주요 인사들과 김선호 국방부 차관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방위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 질의를 열었고, 6일에는 여당과 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지 않아 야당 의원들의 의사진행발언으로만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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