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광주]전라남도가 겨울철 양식 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저수온 종합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전남도는 올 겨울 연안 수온이 평년보다 높지만 일시적인 한파가 찾아올 가능성이 있고, 전남 지역 해상 가두리양식장 258곳의 돔류 천2백만 마리는 특히 저수온에 취약해 조기 출하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저수온 피해 종합상황실이 운영되고, 13개 시군에 3백68억 원을 지원해 면역증강제를 공급하고 수온 유지 장치도 구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