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지구 비리 의혹 주민소환 검토…쇄신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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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2.24. 오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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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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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여수시 소제지구 택지개발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지역 시민사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직공익비리시민운동연합은 오늘(24)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제지구 택지개발 사업자 선정을 둘러싸고 여수시청 간부와 정기명 시장의 인척까지 비리 연루 의혹이 불거졌다며 정 시장이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여수시민협 등 7개 시민사회단체도 성명을 내고 "의혹 관련 책임자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며 여수시에 재발 방지책과 쇄신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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