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도 '예산 감액안' 예결위 통과…막판 추가 협상 전망

입력
수정2024.11.29. 오후 8:12
기사원문
이병주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안만 반영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사상 처음으로 통과됐습니다.

민주당은 검찰과 대통령실 특별활동비와 정부 예비비 삭감을 주장하면서, 당 관심 예산인 지역화폐 등 증액을 포기하고 감액안을 밀어붙였습니다.

다만 감액 예산안 처리는 여야 모두에 부담이 될 수 있어, 법정처리 시한인 다음달 2일 본회의를 앞두고 주말사이 여야가 막판 협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