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경남 김해시 진례면 군수지원단서 폭발 사고…2명 중상·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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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2.23.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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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물 배관 기밀시험 중 가스 누출로 폭발 추정
23일 오전 9시 27분 경남 김해시 진례면에 있는 군수지원단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민간 작업자 3명이 다쳤다. 사고 현장은 핏자국이 보이는 등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독자 제공


23일 오전 9시 27분 경남 김해시 진례면에 있는 군수지원단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민간인 작업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2명은 중상, 1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군수지원단 내 위험물 배관 기밀시험을 하다가 배관에서 가스가 누출돼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소방 당국과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해 사고를 수습하고 피해 규모 등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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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경민 기자입니다. 김해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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