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숙 양양군부의장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 수상

입력2024.12.22. 오후 1:22
수정2024.12.22.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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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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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이명숙 양양군의회부의장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통계화한 행복지수 산정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심사해 지방자치에 공헌한 바가 크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부의장은 양양군의회 제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자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양양군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양양군 음주운전 예방과 근절에 관한 조례, 양양군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등 지역주민 복지와 안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왔다. 이와 함께 서양양IC 양방향 진출입로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이명숙 부의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며 그들의 손발이 돼 직접 뛰는 것이 의원의 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활동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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