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경북부의장 김하영)는 16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김하영 경북부의장을 비롯해 경북 지역 22개 시·군협의회 회장, 경북지역회의 간사, 경북지역회의 분과위원장 등 32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도 주요 사업을 보고한 후 2025년도 지역회의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통일 의견 수렴과 통일 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2024년도 지역평화통일 사업에 힘써 주신 운영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2025년도에도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 해 경북지역회의는 신년 특별강연회,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 교육,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원 합창제,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제21기 경북지역회의(법정회의), 경북청년 평화통일 콘서트, 경북평화통일포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한마당, 낙동강 호국벨트 대장정 등 주요 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