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의혹 국회의원 가족 등 10명 수사"

입력2021.03.30. 오후 5:03
수정2021.03.30. 오후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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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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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경찰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현직 국회의원과 의원 가족 등 10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 "국회의원 5명과 의원 가족 3명 등 국회의원 관련 사건 10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LH직원 35명, 공무원 94명, 지방의원 26명 등 지금까지 부동산 투기 의심 사례 총 125건, 576명을 내사 또는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나림 기자(all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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