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기 들어간 尹, 관저서 64번째 생일 맞아‥지지자 꽃바구니 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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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12.18. 오후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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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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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정지 상태에서 내란죄 수사와 탄핵심판 절차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64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지난 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관저에서 칩거 중인 윤 대통령은, 오늘 별다른 일정 없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생일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지지자들은 축하 꽃바구니를 어제부터 관저로 보냈으며, 대통령경호처가 꽃바구니들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검찰의 1차 출석 요구에 불응한 데 이어, 오늘 공조수사본부의 출석 요구 역시 변호인단이 구성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받아들지 않았습니다.

또 헌법재판소가 지난 16일 보낸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서 등 탄핵심판 관련 서류를 현재까지 수령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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