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외교장관,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추모공간 방문‥"평화·번영에 헌신"

입력
수정2025.01.03. 오후 5:18
기사원문
양소연 기자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외교부 제공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에 마련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추모 공간을 방문했습니다.

조 장관은 조문록에 "그가 평생 국제 평화와 번영에 헌신했던 것을 기억하면서 이 엄청난 상실에 함께 슬퍼한다"고 애도하고 "그의 유산이 우리를 더 밝은 미래로 이끌어주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달 30일 카터 전 대통령의 서거에 "국제평화, 민주주의, 인권 등 인류 보편 가치 증진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다"고 애도했으며,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명의 조전을 발송했습니다.

기자 프로필

구독자 0
응원수 0

옆얼굴이 아니려 합니다. 더디고 어렵더라도, '들릴 권리'가 있는 사람들을 찾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