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맨 앞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이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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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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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블록에 짓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곤지암역세권 개발계획도/자료=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84~110㎡ 총 347가구 규모로 중대형 주택으로만 구성된 중형 단지다. 인근에 개발 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신대지구 등 3600여가구의 신규 주거지역 중에서 경강선 곤지암역과 가장 가까운 단지라는 게 특징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내 닿는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20분대에 닿는다. 판교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까지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곤지암나들목(IC)이 있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앞에 곤지암천 수변공원이 있고 그 너머에 곤지암 근린공원도 조성돼 있다.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단지 뒤편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구역 내에는 초등학교도 신설도 계획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690-1에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자료=HDC현대산업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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