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당분간 지속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수원 -6도, 춘천 -11도, 강릉 1도, 청주 -4도, 대전 -5도, 세종 -5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0도, 울산 -1도, 창원 -1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5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6도, 대전 7도, 세종 6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울산 9도, 창원 9도, 제주 10도 등이다.
당분간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 매우 춥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충남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북부동해안과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일부 경남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중·남부동해안과 그 밖의 경상권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는 23일까지, 동해바깥먼바다는 24일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24일까지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남해 1.0∼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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