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정형외과 배종우(사진) 교수가 서울대와 공동 연구한 논문이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등재 됐다.
BRIC은 피인용지수(IF)가 10이상인 세계적 학술지에 생명과학 관련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과학자를 '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
배 교수는 서울대학교 고희승 박사, 황석연 교수와 공동으로 세계 최초로 Mg2+가 포함된 칼슘 인산염인 Whitrockite(WH)과 RGD/RGDW 크라이오겔을 연골이 결손 된 부위에 넣어 세포화 및 연골을 생성했다.
이는 관절연골이 퇴행성 관절염이나 외상으로 없어진 환자의 연골 세포 및 연골의 새로운 생성을 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연구인 것이다.
배 교수는 "염증성, 퇴행성 및 외상으로 인한 관절 척추 질환에 대한, 줄기세포 등을 이용한 조직 공학적 기반 치료법을 하루 빨리 더 연구 개발하여, 관절 척추 질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치료해 드려 행복을 주는 것이 목표"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