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송윤세 기자]
가수 전진이 그룹 신화 멤버들과 관련된 발언으로 팬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전진은 6월 7일 도쿄 국제포럼 홀에서 미니콘서트 형식의 팬미팅 행사를 열었다. 그는 팬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번 미니앨범 ‘패시네이션’(Fascination)의 타이틀곡인 ''Hey Ya!''와 댄스곡 ''바보처럼'' 과 함께 지난 앨범에 수록된 ‘Wa’ ‘귀여워요’를 열창했다. 또 일본 가수 安全地 帯(안전지대)의 ‘悲 しみにさよなら’(카나시미니사요나라)를 불러 팬들과 하나가 되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전진은 팬들과 토크쇼에서 양복을 선물하고 싶다는 팬을 위해 줄자로 자신의 신체사이즈를 재도록 허락했다. 또 “박명수씨를 좋아해요?”라는 한 팬의 질문에 덕분에 공연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팬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을 질문으로는 “신화 멤버 중 누구와 1일 동안 역할을 바꿔보고 싶냐?”라는 질문이었다. 이에 전진은 “모든 멤버들의 장점들만 모아놓은 것이 바로 나”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답해 관객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전진은 팬미팅에서 직접 팬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 긴 문장도 사회자에게 물어보며 최대한 일본어를 사용하려 하고 먼저 장난을 치면서 다소 조용했던 분위기를 깨고 화기애애하게 공연을 주도해 나갔다.
공식 행사 뒤에는 추첨을 통해 뽑은 팬 및 팬클럽 회원 등과 장소를 옮겨 한국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미니콘서트를 무사히 마무리 한 전진은 6월 13일에는 대만, 14일 중국 상해, 19일 중국 성도, 20일 중국 북경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송윤세 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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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이 그룹 신화 멤버들과 관련된 발언으로 팬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전진은 6월 7일 도쿄 국제포럼 홀에서 미니콘서트 형식의 팬미팅 행사를 열었다. 그는 팬 1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이번 미니앨범 ‘패시네이션’(Fascination)의 타이틀곡인 ''Hey Ya!''와 댄스곡 ''바보처럼'' 과 함께 지난 앨범에 수록된 ‘Wa’ ‘귀여워요’를 열창했다. 또 일본 가수 安全地 帯(안전지대)의 ‘悲 しみにさよなら’(카나시미니사요나라)를 불러 팬들과 하나가 되는 무대를 가졌다.
이날 전진은 팬들과 토크쇼에서 양복을 선물하고 싶다는 팬을 위해 줄자로 자신의 신체사이즈를 재도록 허락했다. 또 “박명수씨를 좋아해요?”라는 한 팬의 질문에 덕분에 공연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팬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을 질문으로는 “신화 멤버 중 누구와 1일 동안 역할을 바꿔보고 싶냐?”라는 질문이었다. 이에 전진은 “모든 멤버들의 장점들만 모아놓은 것이 바로 나”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답해 관객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전진은 팬미팅에서 직접 팬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 긴 문장도 사회자에게 물어보며 최대한 일본어를 사용하려 하고 먼저 장난을 치면서 다소 조용했던 분위기를 깨고 화기애애하게 공연을 주도해 나갔다.
공식 행사 뒤에는 추첨을 통해 뽑은 팬 및 팬클럽 회원 등과 장소를 옮겨 한국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미니콘서트를 무사히 마무리 한 전진은 6월 13일에는 대만, 14일 중국 상해, 19일 중국 성도, 20일 중국 북경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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