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안성후 기자]
J-POP 전설 안전지대(安全地帯) 콘서트가 6월 1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렸다.
안전지대는 로쿠도 하루요시, 타케자와 유타카, 다마키 고지, 타나카 유지, 야하기 와타루 등 5명으로 구성된 밴드로 1983년 데뷔곡 ‘와인 레드의 마음을’을 히트시킨 뒤 ‘사랑의 예감’, ‘슬픔이여 안녕’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안전지대는 2003년 해체를 선언했으나 2009년 가을 다시 모여 다음해 앨범 ‘다시 만나요’와 베스트 앨범 ‘히츠’(Hits)를 발매해 식지않는 인기를 자랑했다.
안전지대의 곡들은 국내 가수들이 번안해 불러 잘 알려져 있다. 이수영의 ‘끝’, 테이의 ‘사랑에 미치다’, 포지션의 ‘재회’, MC the MAX(엠씨더맥스)의 ‘사랑의 시(詩)’ 등 한국 팬의 귀에도 익숙한 곡들이 많다.
안성후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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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대는 로쿠도 하루요시, 타케자와 유타카, 다마키 고지, 타나카 유지, 야하기 와타루 등 5명으로 구성된 밴드로 1983년 데뷔곡 ‘와인 레드의 마음을’을 히트시킨 뒤 ‘사랑의 예감’, ‘슬픔이여 안녕’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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