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오는 11월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인터스텔라’는 중력 물리학과 시공간에 미치는 블랙홀의 영향을 주로 연구한 전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킵 손(Kip Thorne)의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우주에서 가장 신비한 사건에 갑자기 인간이 관여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을 그린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동생 조나단 놀란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4년간이나 대학에서 상대성 이론을 공부하기도 했다. 그는 ‘메멘토’를 시작으로 ‘프레스티지’, ‘다크 나이트’ 시리즈까지 형 크리스토퍼 놀란과 공동각본으로 함께한 인물.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2014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매튜 맥커너히와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케인, 토퍼 그레이스 등이 모여 새로운 놀란 사단을 구축했다.
또 이번에도 역시 ‘다크 나이트’ 시리즈와 ‘인셉션’ 등 놀란 감독과 호흡을 맞춰온 미술 나단 클로리, 편집 리스미스, 음악 한스 짐머 등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 ‘팅거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호이트 반 호이테마가 처음 놀란 감독 작품의 촬영으로 합류했다.
‘인터스텔라’는 Sci-fi 팬인 놀란 감독이 ‘스타워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블레이드 러너’ 등의 영화에 영감을 받아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꿈을 담았다. 특히 처음 프로젝트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한 바 있다. 그의 휴머니즘과 놀란의 아이디어가 결합돼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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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는 중력 물리학과 시공간에 미치는 블랙홀의 영향을 주로 연구한 전 세계적인 이론물리학자 킵 손(Kip Thorne)의 웜홀을 통한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우주에서 가장 신비한 사건에 갑자기 인간이 관여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을 그린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동생 조나단 놀란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해 4년간이나 대학에서 상대성 이론을 공부하기도 했다. 그는 ‘메멘토’를 시작으로 ‘프레스티지’, ‘다크 나이트’ 시리즈까지 형 크리스토퍼 놀란과 공동각본으로 함께한 인물.
또 이번에도 역시 ‘다크 나이트’ 시리즈와 ‘인셉션’ 등 놀란 감독과 호흡을 맞춰온 미술 나단 클로리, 편집 리스미스, 음악 한스 짐머 등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 ‘팅거 테일러 솔저 스파이’의 호이트 반 호이테마가 처음 놀란 감독 작품의 촬영으로 합류했다.
‘인터스텔라’는 Sci-fi 팬인 놀란 감독이 ‘스타워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블레이드 러너’ 등의 영화에 영감을 받아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꿈을 담았다. 특히 처음 프로젝트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참여한 바 있다. 그의 휴머니즘과 놀란의 아이디어가 결합돼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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