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태풍 '힌남노'상륙…전국 비상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HINNAMNOR)’ 전남 남해안을 거쳐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한 뒤 6일 오전 7시 10분 쯤 울산을 통해 동해안으로 빠져나갔다. ‘힌남노’관련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 2022.09.06 오후 5:53 [속보] 尹 "포항 아파트 주차장 실종, 경위 잘 알아보라"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전했다.
윤 대통령 "태풍 힌남노 피해 입은 모든 분께 위로 말씀"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하라” “재난 시에는 ‘선조치 후보고’였다면, 이후에는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다” “주민에 대한 실효적 지원 방안 마련에 주력해달라”"소방·해경·경찰·군인·현장 관계자에 깊이 감사"



■ 2022.09.06 오후 4:45 포항 오천읍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실종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쯤 실종된 A(여·60대)씨가 실종신고됐던 포항시 오천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수색 중이던 소방구조대원들에 의해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 2022.09.06 오후 3:45 서울 올림픽대로(양방향) 본선 (가양~동작대교)통행 재개


■ 2022.09.06 오후 2:44 전국 전통시장 22곳,1562개 점포 침수피해…중기부, 피해복구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6일 오전 기준으로 전국 22개 시장, 총 1562개 점포에서 침수 피해가 확인됐다.
22개 시장 가운데 경북 포항시 소재 시장이 총 11개다. 중기부 지방청은 지방자치단체 및 각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합동대응반을 구성해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 2022.09.06 오후 2:02 태풍 힌남노로 인해 1418대 차량 침수피해 6일 손해보혐협회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12개 손해보험사에 이날 오전까지 접수된 힌남노에 따른 차량 침수 피해는 총 1418건(추정)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른 추정 손해액은 118억4000만원으로 파악됐다.

■ 2022.09.06 오후 1:38 "포항 인덕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주민 7명 실종"...오천읍 지하주차장서도 1명 실종 6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포항 남구 인덕동 한 고층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내린 비로 침수되자 차량을 이동하기 위해 들어갔던 7명의 주민들이 실종됐다.소방당국은 지하주차장의 물을 빼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오천읍 한 아파트지하주차장에서도 1명이 실종됐다.

■ 2022.09.06 오후 1:32 경주서 흙더미 덮친 집에 80대 숨진 채 발견 경주소방서는 6일 경북 경주 진형동의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흙더미에 매몰돼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담장과 건물 사이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벽과 창문이 토압을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토사가 집안으로 밀려들어 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 2022.09.06 오후 12:12 추석 앞두고 힌남노에 농작물 1320㏊ 피해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오전 8시 기준 태풍에 따른 농작물 침수가 713㏊, 도복(작물이 쓰러지는 피해)이 256㏊, 낙과가 351㏊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 2022.09.06 오전 11:57 중대본 "태풍 '힌남노'에 1명 사망·2명 실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기준 이번 태풍 관련 인명피해는 사망 1명, 실종 2명, 부상 1명이다. 이날 오전 8시쯤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도로에서 대피소로 향하던 A씨(75·여)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한때 시간당 110㎜의 많은 비가 내린 포항에선 실종자도 한 명 신고됐다. 앞서 이날 오전 1시쯤 울산 울주군 남부리 남천교 인근에서 B씨(25)가 하천에 들어갔다 실종됐다.

■ 2022.09.06 오전 10:42 힌남노에 멈췄던 KTX는 오전 9시부터, SRT는 오후 3시까지 순차적 운행재개

■ 2022.09.06 오전 10:15 [속보] 오전 10시 15분 현재 독도에 시간당 135.5mm 집중호우 태풍은 동해남부해상에 진출한 후 빠르게 북동진 중

■ 2022.09.06 오전 10:15 기상청, 태풍특보 남은 강원영동남부와 경상권동부는 오후 해제

■ 2022.09.06 오전 10:13 포스코 포항제철소, 화재 이어 침수…22명 고립 6일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 포스코 포항제철소 침수로 인해 공장 내부에 물이 차서 공장직원 18명과 화재 진화를 하던 포스코 소방대 4명이 소방차 위에서 고립됐다”고 밝혔다. 이곳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이날 오전 7시30분 쯤 화재가 발생했지만 진압이 모두 완료됐다.

■ 2022.09.06 오전 10:10 [속보] 태풍 힌남노에 신고리원전 1호기 발전기 정지…전력설비 이상 (주)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는 6일 오전 6시 부산 기장군 신고리 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터빈 발전기가 정지했다고 밝혔다. 고리본부 측은 터빈 발전기 정지 이후에도 원자로는 25% 출력을 유지하며 안정 상태를 유지 중이며, 방사선 영향 등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태풍의 영향으로 전력설비에 이상이 발생해 발전기가 멈춘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 2022.09.06 오전 10:06 태풍경보 낮 12시 이후 울릉도,독도 제외 내륙 전 지역 해제 발효시각 : 6일(화) 12:00 이후
▶태풍경보 : 울릉도.독도,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남부전해상
▶태풍주의보 : 울산,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경주, 포항, 울진평지, 영덕, 봉화평지, 영양평지, 청송, 영주, 안동, 영천), 강원도(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태백, 동해평지, 강릉평지), 동해중부앞바다
▶강풍주의보 : 부산, 인천, 제주도, 경상남도(남해, 고성, 거제, 사천, 통영, 창원),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 전라남도(거문도.초도, 흑산도.홍도,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무안, 영암, 완도, 해남, 강진, 장흥,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충청남도(홍성, 서천, 보령, 서산, 당진, 태안), 서해5도, 경기도(화성, 평택, 김포, 시흥, 안산)
▶풍랑경보 :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남해동부전해상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전해상, 서해전해상
▶폭풍해일주의보 : 강원도(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 2022.09.06 오전 9:15 국내선 정상화…김포공항 오전 9시ㆍ제주 오전 10시ㆍ김해 오후 1시 재개 6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포국제공항은 국내선 기준으로 오전 9시부터 출판ㆍ도착 총 181편을 정상 운항한다. 제주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은 각각 오전 10시, 오후 1시 도착 항공편을 시작으로 정상 운항을 시작한다.

■ 2022.09.06 오전 9:00 부산 시내버스 운행 재개…부산도시철도 1~4호선 전 구간 오전 9시부터 정상 운행

■ 2022.09.06 오전 8:21 [속보] 尹 대통령 가자실 들러 약식 브리핑 "피해 심각한 곳에 저와 총리, 행안장관 가봐야 할 듯"

■ 2022.09.06 오전 8:11 [속보] 기상청,강원도(고성평지)에 폭풍해일주의보 발표

■ 2022.09.06 오전 8:05 [속보]포스코 포항제철소서 화재...“진화 주력, 태풍 ‘힌남노’ 연관성 조사” 6일 오전 7시 30분 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STS 2제강, 2열연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포항제철소 내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했다. 포항제철소는 태풍 '힌남노'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


■ 2022.09.06 오전 7:59 오전 7시 40분 서울은 강풍주의보,광주ㆍ대전은 태풍경보 해제 발효시각 : 6일(화) 07:40 이후
▶태풍경보 :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남원, 장수, 무주), 전라남도(거문도.초도, 완도, 강진, 장흥,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화순, 구례, 곡성), 충청북도(영동), 강원도(강원남부산지, 삼척평지, 태백, 동해평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전해상, 남해동부전해상,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앞바다(강원남부앞바다), 동해남부전해상
▶태풍주의보 : 세종, 광주, 대전, 제주도, 전라북도(전주, 정읍, 익산, 순창, 임실, 진안, 완주, 김제, 군산, 부안, 고창), 전라남도(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무안, 영암, 해남, 장성, 담양, 나주), 충청북도(영동 제외), 충청남도(계룡, 서천, 보령, 청양, 부여, 금산, 논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중부산지, 강원북부산지, 인제평지, 홍천평지, 원주, 횡성, 정선평지, 평창평지, 영월, 양양평지, 속초평지, 강릉평지), 경기도(여주, 안성, 이천),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서해남부앞바다, 동해중부앞바다(강원중부앞바다, 강원북부앞바다)
▶강풍주의보 : 인천, 전라남도(흑산도.홍도), 충청남도(홍성, 서산, 당진, 태안), 서해5도, 경기도(화성, 평택, 김포, 시흥, 안산)
▶풍랑경보 :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 : 서해중부바깥먼바다, 서해중부안쪽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충남북부앞바다, 인천ㆍ경기남부앞바다, 인천ㆍ경기북부앞바다),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폭풍해일주의보 : 강원도(고성평지)


■ 2022.09.06 오전 7:53 [속보] 울산 시내버스 운행 오전 9시까지 전면 중단

■ 2022.09.06 오전 7:27 [속보]제11호 태풍 '힌남노' 울산앞바다 진출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6일 새벽 4시 50분 쯤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 6시 쯤 경남권동부(부산)를 지나 7시 10분 쯤 울산앞바다로 진출했다.
4시간여 후인 이날 낮 12시에는 울릉동 북동쪽 100km 해상에 위치할것으로 예상된다. 12시간 후인 7일 0시쯤에는 일본 삿포로 북서쪽 400km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며 소멸될 전망이다.

■ 2022.09.06 오전 7:00 [속보] 尹대통령 "태풍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긴장의 끈 놓지 말아 달라"

■ 2022.09.06 오전 6:58 [속보] 정부 “인명피해 1명…위험지역 3463명 대피조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4시 50분 쯤 경남 거제시 부근으로 국내에 상륙한 가운데 이날 오전 6시 현재 인명 피해가 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쯤 울산에서 25세 남성이 실종됐다.
지자체 등은 산사태·침수 위험지역에서 2661세대 3463명을 사전 대피 조치했다. 경남이 2224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 614명, 부산 366명 등이다. 이들은 숙박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이나 친척 집에 머무르고 있다.
이와 별도로 전체 7147세대 1만4386명에 예방 차원에서 사전 대피 명령(권고) 조처가 내려졌다.

■ 2022.09.06 오전 6:57 서울 현재 9곳 도로 통제 중...출근길 비상 ▶강변북로 동작대교→마포대교 전구간
-양방향
▶반포대로 잠수교 ▶내부순환로 마장→성동JC ▶올림픽대로램프(여의상류) ▶올림픽대로램프(여의하류) ▶개화육갑문(방화대교 남단 하부 육갑문) 올림픽대로(가양대교→동작대교)
-단방향
▶노들로 램프 성산대교 방향


■ 2022.09.06 오전 6:48 [속보] 밀양강 홍수주의보 발령...경북 포항시 구룡포 시간당 90.5mm 집중호우

■ 2022.09.06 오전 6:40 울산 태화강 홍수주의보 발령…도로 통제 잇따라 낙동강홍수통제소, 6일 오전 6시를 기해 울산 태화강 태화교 지점에 홍수주의보 발령. 이날 오전 7시 20분쯤 주의보 기준인 4.5ｍ(해발 기준 3.42ｍ)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

울산시 ▶울산대교 양방향 ▶태화강 신삼호교 하부도로 전면 통제

■ 2022.09.06 오전 6:37 전국 44건 2만 334호 정전…항공기 12개 공항 251편 결항, 여객선 88개 항로 119척 운항 통제 2661세대 3463명 일시 대피


■ 2022.09.06 오전 6:29 [속보]경주 도로·지하도 10여곳 통제…시내버스 운행 중지 통행이 제한된 곳은 경주여중 지하차도, 강동 유금1·2리·양동리 지하차도, 시래교 지하차도, 오릉 서편 주차장, 황성 강변로 유림 지하차도, 율동 두대마을 입구, 현곡초등학교 앞 지하도, 현곡 오류1리 오목골교 가교 등이다.

■ 2022.09.06 오전 6:28 [속보]서울 강변북로(양방향) 한강철교 주변(마포대교~한강대교) 본선 통제 동부간선도로 군자교~성수 JC,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수JC 양방향 교통통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전면 통제

■ 2022.09.06 오전 5:52 [속보] 부산 시내버스 6일 운행 중단 "기상 상황 따라 운행 개시 여부 안내"

■ 2022.09.06 오전 5:30 누적강수량 제주 윗세오름 946.5mm...서울 강남은 245mm 오전 5시 현재 지리산(산청) 325.0mm, 남해 298.5mm, 해안(양구) 265mm

■ 2022.09.06 오전 5:27 [속보] 시간당 경북 포항 77mm 양산 55mm 사상(부산) 47.5mm 창원 35.4mm

■ 2022.09.06 오전 5:20 서울시, 동부간선도로 (양방향) 진입램프 통행 재개

■ 2022.09.06 오전 5:12 경남도,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심각 상향 발령

■ 2022.09.06 오전 4:50 [속보]제11호 태풍 ‘힌남노’ 경남 거제 부근 상륙 태풍 '힌남노' 계속 북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경남권동부와 경북남부동해안을 지나 동해남부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
6일 오전(06~12시)까지 경상권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시간당 4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외), 울릉도.독도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6일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이 145~215km/h(40~60m/s) 내외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전남서해안, 제주도, 울릉도.독도에는 110~145km/h(30~40m/s) 내외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 강원영서남부에는 70~110km/h(20~30m/s) 내외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에는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한 바람
한편, 태풍의 영향으로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 해안가에 너울과 폭풍해일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 2022.09.06 오전 4:52 태풍 힌남노 영향에 서울 올림픽대로 가양~동작 통제 6일 서울 올림픽대로 본선 가양~동작대교 구간이 이날 오전 3시50분부로 전면 통제됐다.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한강 수위가 올라간 영향이다. 앞서 전날 밤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IC(램프)는 양방향 통제됐다.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동교 진입램프 양방향도 통제된 상태다. 잠수교 양방향 차량 통행도 금지되고 있다.

■ 2022.09.06 오전 3:56 힌남노 3시간 동안 내륙 휩쓴다...5시 통영, 6시 창원, 7시 부산 최근접 힌남노가 내륙을 휩쓰는 시간은 6일 오전 5시쯤 통영 인근 육상을 통해 상륙, 포항 앞바다를 통해 동해로 빠져나갈 때까지 약 3시간이다. 주요 도시별 최근접 시기는 통영 오전 5시, 창원ㆍ김해 오전 6시, 부산ㆍ울산ㆍ밀양 오전 7시, 경주ㆍ포항이 오전 8시다.

■ 2022.09.06 오전 3:52 폭우·강풍 동반 '힌남노' 전남 801 가구 정전 ▶해남군 문내면 일대 단독주택 380가구 ▶고흥군 봉래면 147가구 ▶완도군 고금면 281가구 등

■ 2022.09.06 오전 3:47 울산 남천교 하천에 20대 1명 물에 빠져…수색 중 6일 오전 1시쯤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남천교 아래 하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경찰이 수색 중이다.A씨는 이날 또래 6명과 함께 하천에서 놀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하천물이 불어나고 유속도 빨라지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22.09.06 오전 3:41 오전 5시 울릉 독도까지 태풍경보
발효시각 : 6일(화) 05:00 이후

▶태풍경보 :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음성, 진천 제외),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강원도(강원남부산지, 강원중부산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영월, 삼척평지, 태백, 동해평지, 강릉평지), 남해전해상,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앞바다(강원남부앞바다, 강원중부앞바다), 동해남부전해상
▶태풍주의보 : 세종, 충청북도(음성, 진천), 충청남도(홍성, 서천, 보령, 예산, 청양, 부여,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인제평지, 양구평지, 춘천, 홍천평지, 원주, 횡성,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경기도(양평, 광주, 여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동해중부앞바다(강원북부앞바다)
▶강풍주의보 : 인천, 서울, 충청남도(서산, 당진, 태안), 강원도(화천, 철원), 서해5도, 경기도(화성, 하남, 의왕, 군포,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성남,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안산, 과천, 광명)
▶풍랑경보 :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풍랑주의보 : 서해중부바깥먼바다, 서해중부안쪽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충남북부앞바다, 인천ㆍ경기남부앞바다, 인천ㆍ경기북부앞바다)
▶호우주의보 : 인천, 서울, 충청남도(서산, 당진, 태안), 강원도(화천, 철원), 경기도(화성, 하남, 의왕, 군포,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성남,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안산, 과천, 광명)

■ 2022.09.06 오전 2:30 제주 7968가구 정전…"아침에야 복구 진행" 6일 오전 2시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7968가구(제주시 6303, 서귀포시 1665)가 정전 피해를 봤다.
이 가운데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36가구와 제주시 한경면 807가구, 대정읍 538가구, 한림읍 5346가구 등 6727가구가 아직 복구되지 않았다.

■ 2022.09.06 오전 2:00 오전 2시 경북 전역 태풍경보, 울릉ㆍ독도 태풍주의보…서울엔 강풍주의보 발효시각 : 6일(화) 02:00 이후

▶태풍경보 :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음성, 진천 제외),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강원도(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영월, 삼척평지, 태백, 동해평지), 남해전해상, 서해남부전해상, 동해중부앞바다(강원남부앞바다), 동해남부전해상

▶태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세종, 충청북도(음성, 진천), 충청남도(홍성, 서천, 보령, 예산, 청양, 부여,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중부산지, 강원북부산지, 인제평지, 양구평지, 춘천, 홍천평지, 원주, 횡성,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강릉평지), 경기도(양평, 광주, 여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중부앞바다(강원중부앞바다, 강원북부앞바다)

▶강풍주의보 : 인천, 서울, 충청남도(서산, 당진, 태안), 강원도(화천, 철원), 서해5도, 경기도(화성, 하남, 의왕, 군포,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성남,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안산, 과천, 광명)

▶풍랑주의보 : 서해중부바깥먼바다, 서해중부안쪽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충남북부앞바다, 인천ㆍ경기남부앞바다, 인천ㆍ경기북부앞바다)

▶호우주의보 : 인천, 서울, 충청남도(서산, 당진, 태안), 강원도(화천, 철원), 서해5도, 경기도(화성, 하남, 의왕, 군포,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성남,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안산, 과천, 광명)


■ 2022.09.06 오전 12:45 6일 0시 45분 서울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하류IC(램프) 통제

■ 2022.09.06 오전 12:20 각 지자체 발표 대피 인원 부산 944명,경남 2248명, 전남 7035명 등 1만여명

■ 2022.09.06 오전 12:10 [속보] 기상청 "힌남노, 자정께 '매우 강' 상태로 제주 최근접 통과"

■ 2022.09.06 오전 12:00 한국수자원공사 "6일 오전 0시부터 남강댐 초당3000톤 수문방류"

■ 2022.09.05 오후 11:51 전남 완도 6일 오전 3시·여수 오전 4시 '근접'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전남 완도군에 오전 3시, 여수시에 오전 4시에 각각 가장 근접해 지날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소방본부에는 이날 오후 11시까지 전남 지역에서 태풍 피해 신고가 14건 접수됐다.


■ 2022.09.05 오후 11:45 오후 11시 45분 서울 올림픽대로(양방향) 여의상류IC(램프) 통제

■ 2022.09.05 오후 11:41 강한 비바람에 제주 1845가구 정전...150가구만 복구,1695가구는 여전히 '암흑' 5일 오후 11시까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626가구와 성산읍 삼달리 112가구, 제주시 한경면 807가구 등 1695가구에 정전이 발생, 복구되지 않고 있다. 제주시 일도2동 150가구는 정전됐다가 복구됐다.

■ 2022.09.05 오후 11:34 기상청, 6일 0시 대구ㆍ광주ㆍ대전에도 태풍 경보 ◇발효시각 : 2022년 9월 6일(화) 00:00 이후

▶태풍경보 :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제주도, 경상남도, 경상북도(경주, 포항, 의성,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청도,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북도, 전라남도, 충청북도(영동, 옥천, 보은, 청주),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남해전해상, 서해남부전해상,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남부앞바다, 울산앞바다)
▶태풍주의보 : 세종,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울진평지, 영덕, 봉화평지, 영양평지, 청송, 영주, 안동, 예천, 문경), 충청북도(증평, 단양, 음성, 진천, 제천, 충주, 괴산), 충청남도(홍성, 서천, 보령, 예산, 청양, 부여, 아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남부산지, 원주, 횡성, 정선평지, 평창평지, 영월, 삼척평지, 태백, 동해평지), 경기도(양평, 광주, 여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동해중부앞바다(강원남부앞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인천, 충청남도(서산, 당진, 태안), 경기도(화성, 김포, 시흥, 안산)
▶풍랑주의보 : 서해중부바깥먼바다, 서해중부안쪽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충남북부앞바다, 인천·경기남부앞바다, 인천·경기북부앞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호우경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인제평지, 양구평지, 춘천, 홍천평지)
▶호우주의보 : 인천, 서울, 충청남도(서산, 당진, 태안), 강원도(강원중부산지, 화천, 철원,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강릉평지), 서해5도, 경기도(화성, 하남, 의왕, 군포,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성남,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안산, 과천, 광명)

■ 2022.09.05 오후 11:10 힌남노, 서귀포 남남동쪽 약 80km 해상에서 시속 27km로 북동진 중 기상청은 5일 오후 11시 10분 태풍 속보를 통해 "22시 기준 태풍 '힌남노'는 서귀포 남남동쪽 약 80km 해상에서 시속 27km로 북동진 중"이라고 밝혔다.

■ 2022.09.05 오후 10:30 서울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수락지하차도~성동교) 차량운행 전면 통제

■ 2022.09.05 오후 10:06 한강 수위 상승으로 서울 잠수교 양방향 전면 통제 한강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5.5ｍ 이상 높아지면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6.2ｍ 이상 높아지면 차량 통행까지 통제된다.
한편 서울 시내에서는 오후 10시 현재 양재천로 하부도로 KT연구개발본부~양재리본타워1단지아파트 구간과 올림피아빌딩~포레스빌아파트 구간이 오후 1시35분부터 양재천 수위상승으로 인해 전면 통제되고 있다.

■ 2022.09.05 오후 9:38 강한 비바람에 제주 888가구 정전...현재 150가구만 복구


■ 2022.09.05 오후 8:58 힌남노 속도 빨라 오후 11시쯤 서귀포에 가장 근접...윗세오름 669.5㎜ 폭우 '힌남노'는 오후 11시 제주도 서귀포에 매우 강한 세력으로 도달 예정. 최근접거리 50km.

■ 2022.09.05 오후 8:13 해수부 "힌남노, 6일 새벽 만조 겹쳐 남해안 저지대 해안침수 위험" 해양수산부는 6일 새벽 제11호 태풍 '힌남노' 통과시간과 남해안 고조시간이 겹쳐 ▶경상남도 거제·고흥·마산·통영 ▶전라남도 여수 등 남해안 지역 저지대에 해안침수 위험이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 2022.09.05 오후 7:42 힌남노 북상속도 1시간 빨라져…6일 오전 5시쯤 경남 통영 인근 통해 상륙 전망 기상청 태풍 최근접 예상 상세정보에 따르면 힌남노는 5일 자정 제주에 최근접한다. 서귀포에서 60㎞ 떨어진 해상을 지나치는 이때는 최대풍속 초속 45m(시속 162㎞)로 매우 강한 태풍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후 6일 오전 5시 경남 통영 인근을 통해 상륙, 1시간 뒤 경남 창원을 지나칠 전망이다. 이때 최대풍속은 초속 43m(시속 155㎞)의 강도다. 동해안 진출 시점은 오전 8~9시쯤이다.

6일 주요 도시별 최근접 시기는 ▶부산·울산 오전 7시 ▶경주·포항 오전 8시다. 힌남노의 이때 속도는 시속 40㎞로 예상된다. 이후 힌남노는 오전 11시쯤 울릉도 인근까지 이동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 영향은 태풍이 울릉도 북북동쪽 약 52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오후 6시 전에 모두 사라질 전망이다.

■ 2022.09.05 오후 7:31 기상청,오후 11시 제주도 등 힌남노 태풍 경보·서울 수도권 등 호우주의보 기상청이 5일 오후 11시를 기해 제주도, 부산, 울산, 광주,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에 태풍경보와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도 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태풍경보 : 울산, 부산, 광주, 제주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남해전해상, 서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서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서해남부앞바다(전남남부서해앞바다, 전남중부서해앞바다, 전남북부서해앞바다),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
▶태풍주의보 : 세종, 대구, 대전, 경상북도, 전라북도, 충청북도, 충청남도(서산, 당진, 태안 제외), 강원도(강원남부산지, 원주, 횡성, 정선평지, 평창평지, 영월, 삼척평지, 태백, 동해평지), 경기도(양평, 광주, 여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서해남부앞바다(전북남부앞바다, 전북북부앞바다), 동해중부앞바다(강원남부앞바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앞바다(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
▶강풍주의보 : 울릉도.독도, 인천(옹진), 충청남도(서산, 당진, 태안)
▶풍랑주의보 : 서해중부바깥먼바다, 서해중부안쪽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충남북부앞바다, 인천·경기남부앞바다, 인천·경기북부앞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호우주의보 : 인천, 서울, 충청남도(서산, 당진, 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인제평지, 양구평지, 춘천, 홍천평지, 화천, 철원,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서해5도, 경기도(화성, 하남, 의왕, 군포,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성남,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가평,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 부천, 시흥, 안산, 과천, 광명)

■ 2022.09.05 오후 7:15 전국 국립공원 22개 모두 통제...서울시, 인왕산 등 등산로 357개소 전면 폐쇄 서울시, 기상특보 해제 이후 등산로·서울둘레길 등 숲길에 대한 안전 점검을 마친 뒤 시 주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등산로 개방 일시 알릴 예정.
한편 덕유산국립공원 삿갓재·향적봉대피소, 덕유대야영장은 7일까지 통제.정규 탐방로는 태풍 통과 후 안전점검 완료시까지 통제.

■ 2022.09.05 오후 7:10 '힌남노' 북상에 KTX·SR 운행 6일 오후까지 조정·중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태풍 힌남노의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고속열차와 일반열차의 노선의 운행을 조정·중단한다.

대상열차는 5일 오후 8시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운행되는 경부, 경전, 동해, 호남, 전라, 중앙, 강릉선 등 KTX 열차 130회와 일반열차 경부, 경전, 동해남부, 영동·태백, 전라, 호남, 경북, 충북선 187회이다.

▶경부선(52회)은 태풍이 영향권에 드는 해당 시간대 열차운행을 전 구간 운행이 중지되고 동대구~부산의 운행도 중단
▶호남선(19회) 열차 운행도 중지. 전라선(17회) 전주~여수엑스포 구간도 중단.

▶동해선(부전~태화강) 전동열차는 6일 첫차부터 오후 3시까지 상하행(59회) 운행 중지

운행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별도로 반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승차 일에 자동으로 전액 반환되고 현금으로 구입한 승차권은 1년 이내에 가까운 역에 방문해 반환받아야 한다.

◇수서고속철도(SRT) 운영 에스알(SR)
6일 첫차부터 태풍이 통과하는 오후 3시 전후까지 운행되는 SRT는 총 60개 열차로 경부선 42개, 호남선 18개가 해당된다.

▶5일 오후 9시30분 출발하는 SRT 수서발 경부선 하행열차 중 2개 열차(#375, #379)는 동대구까지만 운행한다.
▶6일 수서에서 출발하는 경부선 오전 5시30분 첫 열차(#301)부터 오후 13시55분 출발 열차(#339)까지 모두 동대구 이후 구간 운행 중단

▶상행열차도 부산출발 기준으로 오후 2시54분 열차(#344)까지 부산에서 동대구 구간 운행 중단. 이 시간 내 상하행 각각 11개 열차는 전 구간 운행 중단.

▶호남선도 6일 오후 2시까지 상하행 모든 열차가 수서-광주송정 구간만 운행하고 광주-목포 구간은 운행 중단

■ 2022.09.05 오후 6:42 고용부 "힌남노 피해 없게…재택·출근시간 조정 활용 독려" 고용노동부는 5일 "전국 지방관서 및 안전보건공단을 통해 민간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이 태풍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재택근무, 유연근무 및 출근시간 조정 등의 방법을 활용할 것을 적극 안내·독려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제주
부산

■ 2022.09.05 오후 6:35 제주도, 범람 우려 하천 교량·도로 142곳 차량 통제 제주도는 교량 54곳과 하천 주변 도로 88곳의 차량 운행과 사람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88곳, 서귀포시 54곳이다.
차량 운행이 통제된 하천 구간은 제주시 문수· 한림· 귀덕· 금성· 어음· 수산· 소왕· 고성· 광령· 도근· 이호· 홀· 독사· 산지천 일대 일부 구간이다.
서귀포시에서는 동홍동 1세월교, 하효동 효돈1세월교, 신례리 2세월교, 회수1세월교, 생목골 제1잠수교, 동양1세월교 등이다.

■ 2022.09.05 오후 6:30 KTX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 운행 중단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코레일)는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5일 오후 8시부터 6일 오후 3시까지 호남선, 전라선, 경전선 일부 열차의 운행구간을 조정 또는 중지한다.
호남선은 용산-광주송정역까지만 운행하고, 목포역까지 운행하지 않는다. 전라선은 용산-전주·익산역까지만 운행하고, 여수엑스포역까지 운행하지 않는다.
일부 열차의 운행구간이 조정되며, 경전선은 부전-순천-광주송정-목포 간 모든 열차의 운행이 중지된다.
특히 KTX 호남선은 404열차(목포 오전 5시 21분 출발)부터 목포역-광주송정역 간 운행이 중지되고, 전라선은 502열차(여수엑스포 오전 5시 출발)부터 여수엑스포역-전주역 간 운행이 각각 중지된다.
열차운행 중지로 이용하지 못한 승차권은 1년 이내 전국 역에서 환불이 가능하다.

■ 2022.09.05 오후 6:00 오후 6시 현재 제주 주택 8채와 상가 3곳, 차량 1대 침수


■ 2022.09.05 오후 5:40 김해·밀양·산청·거창 태풍주의보 발효(오후 7시) 행정안전부는 5일 오후 7시를 기해 경상남도 김해시와 밀양시, 산청군, 거창군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전했다.

행안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빗길 안전에 주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22.09.05 오후 5:27 [속보] 현대제철 울산공장, 태풍 '힌남노' 피해 우려에 가동 중단 현대제철은 근로자 안전을 위해 6일 오전 0시 40분부터 야간 6시간과, 오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주간 5시간 동안 강관 및 경량화 제품 제조 작업을 중단한다.

■ 2022.09.05 오후 5:00 오후 5시 기준 제주 240km...시간당 30km 이동 중 -17시 기준 태풍 ‘힌남노’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210km 해상(31.4N, 125.9E)에서 시속 25km로 북북동진중(중심기압 935hPa, 최대풍속 176km/h(49m/s))

-주요지점과 태풍 중심의 거리(단위 km)
제주 240 통영 450 부산 510 포항 600 울릉도 820

■ 2022.09.05 오후 4:10 '힌남노' 늦은 밤 제주 최근접...밤 9시~내일 오전 9시 최대 고비"

■ 2022.09.05 오후 4:00 힌남노, 제주 270km까지 접근...부산 540km 앞

■ 2022.09.05 오후 3:57 6일 부산ㆍ대구 모든 학교 원격수업 부산ㆍ대구광역시는 6일 모든 학교에서 원격 수업을 진행한다. 울산광역시는 전면 휴업한다. 단, 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 또는 원격 수업중 선택해 운영한다. 경상남도는 모든 학교의 원격 수업을 결정했다. 유치원은 휴원한다.
7일은 정상 등교 예정이다.

■ 2022.09.05 오후 3:49 태풍 힌남노 대비 노량대교·창선대교·창선교·신거제대교·동진교 교통통제 태풍 힌남도의 영향권에 들며 국도 해상교량이 교통 통제 된다.6일 0시부터 노량대교(남해∼하동), 신거제대교(거제∼통영), 동진교(창원∼고성), 창선대교(남해∼사천), 창선교(남해) 등 5곳의 통행이 제한된다.한편 남해대교는 5일 오후 1시부터 전면통제에 들어갔다.

■ 2022.09.05 오후 3:44 부산지하철 일부 구간, 6일 오전부터 '운행중단' 태풍 '힌남노'의 한반도 상륙으로 6일 오전 부산지하철 일부 지상구간 운행이 중단된다.부산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첫 차부터 태풍 상황 해제시까지 1∼4호선 구간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운행이 중단되는 구간은 ▶1호선 교대∼노포 ▶2호선 율리∼양산 ▶3호선 구포∼대저 ▶4호선 반여농산물∼안평 등이다.

공사는 태풍 상황 해제 시 승객 없이 열차를 시속 25㎞ 속도로 운행해 선로 내 낙하물 유무와 선로 휨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열차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운행 중단 여부는 이후 오후 5~6시쯤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 2022.09.05 오후 3:25 소양강댐 26일 만에 수문 개방… 6일 낮 12시 600톤 방류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5일 한국수자원공사는 안정적인 홍수조절을 위해 6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수문을 열고 초당 600톤의 물을 방류할 예정이다. 수문개방은 지난달 11일 오후 3시 이후 26일 만이다.


■ 2022.09.05 오후 3:13 [속보] 서울 유·초·중학교, 내일 등교 중단…고교는 자율

■ 2022.09.05 오후 2:54 "尹대통령, 내일까지 용산 대통령실서 철야 비상근무"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 5일 브리핑.
尹 대통령 "태풍 피해 국민에 역지사지 자세로 복구비·재해보험 신속 지급"
"태풍 농작물 피해 방지 정부 적극 대처"

尹대통령, 24시간 태풍 비상대응 "단 한명 인명피해 없게"

■ 2022.09.05 오후 2:00 [기상청 속보] 오후2시 힌남노 시속 30km로 북북동진 중 -14시 기준 태풍 ‘힌남노’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290km 해상(30.8N, 125.5E)에서 시속 30km로 북북동진중(중심기압 930hPa, 최대풍속 180km/h(50m/s))
- 주요지점과 태풍 중심의 거리(단위 km)

제주 320 통영 530 부산 590 포항 680 울릉도 890

■ 2022.09.05 오후 1:50 [속보]'태풍 대비' 전국 선별검사소 33곳 운영 단축·중단

■ 2022.09.05 오후 12:00 정오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380km 부근서 시속 16km로 북상중 5일 낮 12시 현재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380km 해상(30.1N, 125.0E)에서 시속 16km로 북북동진중이다.

이 시각 제주도와 일부 섬 지역· 제주도해상· 서해남부먼바다· 남해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수도권북부와 강원영서· 일부 전남해안에는 호우특보가, 경남권해안과 전남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15mm 내외의 강한 비와 최대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 2022.09.05 오전 11:41 힌남노, 내일 오전 1시 제주 최근접…7시 전후 남해안 도달 예상 기상청은 5일 오전 11시 브리핑에서 힌남노가 제주에 가장 근접하는 시점은 6일 새벽 1시이고 경남해안에 도달하는 시점은 오전 7시 전후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예상대로면 힌남노가 남해안을 지나는 시간대가 만조 때와 겹친다.

기상청은 경남해안을 중심으로 폭풍해일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2022.09.05 오전 11:00 기상청, 오전 11시 제주도 등 태풍 경보 발효

■ 2022.09.05 오전 10:40 [속보] 통일부 "북한에 댐 방류시 사전통보 요청…北 응답 안해"

■ 2022.09.05 오전 9:30 태풍 힌남노로 전국서 사전결항 294편,38편은 운항 취소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5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김포공항 출발 예정이었던 68편 가운데 13편의 결항이 결정됐다. 이미 결항한 비행 편수 104편을 더하면 힌남노로 인한 결항은 총 117편에 이른다.
전국 공항에서는 이날 38편의 국내선 항공편이 운항 취소됐으며, 294편은 사전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 편수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2022.09.05 오전 8:55 [속보] 민방위복 尹대통령 "힌남노 남부 강타 예상,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 위해 최선"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출근길에 태풍 '힌남노' 대응과 관련, "재난관리 및 구급·구조 종사자 등 모든 분들은 선(先)조치, 후(後)보고를 원칙으로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밤에는 퇴근하지 않고 상황을 챙길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오늘은 비상대기할 생각"이라고 말해 대통령실에 머무르면서 태풍 피해에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 2022.09.05 오전 8:00 [속보] 제주 오전 8시 태풍경보 발효... 한라산 초속 34.5m 강풍,오후 2시 이후 항공편 결항 제주지방기상청은 5일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 전역과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는 이미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다.태풍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제주도 전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해상에는 물결이 높게 일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관계자는 "태풍특보가 발효되도 기상 상황에 따라 항공기 운항이 가능하다"며 "현재 오후 2시 이후에는 모든 항공편이 결항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2.09.05 오전 6:00 괴물 힌남노 북상중…5일밤 제주 지나 6일 경남 해안 상륙 제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5일과 6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태풍의 영향을 받아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힌남노는 오전 6시 현재 서귀포 남남서쪽 약 480㎞ 해상에서 시속 21㎞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35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49m의 ‘매우 강’ 강도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강풍 반경도 430㎞에 이른다.

태풍은 제주도에 500㎞까지 접근했고, 부산에서는 780㎞ 떨어져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 전해상,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발령됐다.
힌남노는 6일 자정에 서귀포 남쪽 약 30㎞ 부근 해상을 지나 6일 오전 6시에는 부산 서남서쪽 약 90㎞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경남 해안에 상륙한 뒤에 부산 북쪽의 내륙 지역을 지나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 2022.09.05 오전 5:00 더 빨라진 힌남노, 서귀포 550㎞ 부근서 시속 22㎞로 북상 중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5일 오전 5시 기준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5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상 중이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전날 오후 10시 발표 때 이동속도인 시속 12㎞보다 빨라진 수준으로 태풍은 오후 3시 같은 방향 290㎞ 해상으로 접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풍 경보는 이날 오전 8시에 제주남쪽먼바다·서해남부먼바다에 발효된다. 내일(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국 100∼300㎜로 제주 산지는 600㎜ 이상,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 등은 400㎜ 이상이다.

초강력 태풍 철저히 대비해 참사 재발 막아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고수온의 영향으로 다시 초강력 태풍으로 성장하게 된다는 예고에 불안이 커진다.

태풍이 상륙하는 제주와 부산·경남 등 남부 지역은 물론 반경 430㎞ 범위가 강풍과 폭우의 영향권에 들게 된다는 예상에 수도권을 포함한 모든 지역이 초비상이다. 생사의 갈림길에 섰을 때 도움을 요청하는 긴급 전화가 무용지물이 된다는 증언도 나왔다. 재난 상황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구조 요청이 몰리면서 소방서와 통화가 안 됐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재난 위험 지역 주민들에게 안내가 시급하다.

재난이 닥치면 특히 사회 취약 계층이 희생될 우려가 크다.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산사태나 강풍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 지대 주민들을 보호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 바란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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