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서울에서 열린 감귤데이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감귤을 나눠주고 있다(제주도 제공)/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도는 감귤데이 9주년을 앞두고 30일 서울 성수동에서 ㈔제주감귤연합회와 함께 ‘2024년 감귤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감귤데이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제주감귤의 품질 향상 의지를 담아 12월 1일로 지정됐다.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의 고품질 감귤’ 생산을 목표로 하는 도정과 농가들의 다짐을 상징하는 날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지역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는 MZ세대의 핫플레이스이인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렸다.
기념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장,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정영일 도농상생운동본부 대표와 제주도 홍보대사 박수홍 씨가 참여해 감귤을 나눠주고 제주고향사랑기부제도를 함께 홍보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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