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 군사 물류 낙하산 부분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준비 완료
어썸에어로는 군사용 낙하산을 제조하고 해외 수출하는 회사이며, 라이프써포트가 어썸에어로의 지분 확보한 것은 제조 기술을 통해 해외 수출에도 큰 영향과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어썸에어로는 군사용 낙하산 제조기술에 GPS를 결합한 GPS화물 낙하산을 첫 제조해 한국의 국가기관에 납품 예정이다.
화물 낙하산은 군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며, 밀림이나 산악, 재난 장소에 사람이 직접 가지 못하는 곳에 화물 낙하산을 이용하는 것인데 중요한 것은 타겟의 정확도이다.
현재 GPS화물 낙하산을 제조할 수 있는 곳은 미국의 낙하산 회사 한 곳 뿐이다. 한국 정부에서는 미국의 GPS화물 낙하산을 도입하려고 수년전부터 많은 노력 중이었지만, 한국의 GPS화물 낙하산은 착륙타깃에서 너무 많은 오차가 나서 사용하는데 문제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미 페루 정부에 납품하다가 착륙 타깃에 큰 오차로 인해 납품이 불가능한 일도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 어썸에어로에서 개발된 GPS화물 낙하산은 착륙 타킷에서 초 근접거리에 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서 페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아랍에미레이트, 인도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다수의 국가에서 이미 납품을 위한 상호 의논 중이라고 한다.
GPS 화물 낙하산 분야 세계 1위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어썸에어로는 무게 80KG, 300KG이 개발 완료되고 시험평가가 끝났으며, 현재는 1톤 급 GPS화물 낙하산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이 기술로 페루와 GPS기술과 낙하산 제조 기술, ㈜라이프써포트에서 확보하고 있는 생환훈련센터 건립을 관계자와 협의중이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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