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시스] 김철희 수필가가 장호병(왼쪽) 한국문협 부이사장, 최복희 수필가협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수필 제공) 2024.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월간 한국수필과 한국수필가협회는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7회 한국수필 독서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상에 김철희 수필가의 '삶의 시간을 걸어오다'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경은 수필가의 수필집 '주름'을 읽고 쓴 글이다.
최원현 문학평론가는 "작가의 폭 넓은 인문학적 배경으로 풀어내 삶의 여러 분야에 접목해 구현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최 문학평론가는 "사유가 시너지로 작용하며 파장을 만들어 공감과 감동으로 이어지게 한다"면서 "읽음을 들음으로 마음으로 받는 독서로의 숨 들이킴은 바로 작가 영혼의 숨소리를 듣는 것과 같음을 느꼈다"고 평가혔다.
[상주=뉴시스] 한국수필가협회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수필 제공) 2024.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수필가협회는 제15회 인산기행수필문학상, 제15회 올해의 수필작가상, 2024년 좋은 수필상, 하반기 신인상을 함께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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