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출연진, 심사위원단에 소고기 쏘겠다”
TV조선 대학가요제 대상 이재엽/TV조선
대상 수상 후 이재엽은 “대상(을 받은 만큼 그 자격에 어울릴 수 있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갚아가며 음악하겠다. 속만 썩였던 어머니, 아버지 사랑하고 효도하며 살겠다”라고 말한 뒤 “모든 출연자, 심사위원분들 저희 소고기 먹으러 갑시다”라며 통 큰 수상 소감으로 감격을 표현했다.
TV조선 대학가요제 대상 이재엽/TV조선
TV조선 대학가요제 상금/TV조선
TV조선 대학가요제 결승전/TV조선
또 ‘TV조선 대학가요제’는 TV CHOSUN 채널의 시청 연령층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했다. ‘TV조선 대학가요제’의 흥행으로 중장년층은 젊은 시절의 향수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었고, 젊은 세대에게는 그동안 몰랐던 ‘명곡 다시 듣기’ 열풍이 일어났다. 청춘들의 끝없는 성장사와 명곡 무대들로 오디션계에 새 바람을 일으킨 ‘TV조선 대학가요제’의 다음 시즌을 향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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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기자 spic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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