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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주관한 희망 2025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 지역 내 기업,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어 나눔 명문기업 인증패 수여식, 어린이집 영유아 우유팩 저금통 1000개 전달, 지역 내 기업 및 단체 등의 이웃돕기 합동 기탁식, 성금 모금 Ⅰ·Ⅱ부, 저소득 소외계층 공기청정기 현물 나눔 전달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하는 나눔 명문기업 인증패 수여식에는 ㈜세용기전이 참여했다.
성금·성품 기부자 합동 기탁식에는 농협광주시지부농협은행(주)·광주농협·도척농협·오포농협·중부농협·초월농협·퇴촌농협·광주지구축산농협에서 성금 2500만 원, 광주도시관리공사 환경기획팀에서 성금 1000만 원, 코원에너지서비스에서 성금 1000만 원, 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에서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300만원 상당), 차세대경영인협회에서 성금 600만원, (주)종합지하수개발에서 성금 300만원, 경화여자고등학교에서 성금 70만원 등 많은 기업·기관·단체에서 기탁에 참여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희망 2025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기관·단체장분들과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참석해 주신 분들뿐만 아니라 광주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며 2025년 을사년 새해 더 희망찬 한 해를 맞이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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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우 007nmw@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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