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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이마트24는 크리스마스 씰 판매를 통해 대한결핵협회의 결핵퇴치기금 마련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앱 예약픽업으로 브레드이발소 크리스마스 씰을 구매한 후 매장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매장에서도 크리스마스 씰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3월 크리스마스 씰 도안 소재 선정을 위한 대국민 공모를 진행해 애니메이션 '브렌드이발소' 캐릭터를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이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협회는 내년 2월까지 집중모급을 하고 있다.
특히 브레드이발소 크리스마스 씰은 과거의 우표형 씰이 아닌 스티커 형태로 제작돼 활용도도 높다.
대한결핵협회와 이마트24에서 조성된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결핵퇴치기금 마련을 위해 사용된다.
이마트24는 크리스마스 씰 판매와 함께 SNS 구매 인증 이벤트도 1월 5일까지 진행한다. 씰 구입 후 인증샷을 이마트24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 내 이벤트 참여 링크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00원 상품권을 경품으로 준다.
조현철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파트너는 "이번 크리스마스 씰 출시를 통해 크리스마스 씰에 대한 관심과 결핵퇴치 모금활동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영주, 고객들과 함께 착한 소비를 이어갈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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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affinity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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