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서울경기본부 "이천쌀(하남)휴게소 지역주민 개방형 전환"

뉴스핌 원문 기사전송 2024-12-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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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 중부고속도로 이천쌀(하남방향)휴게소가 개방형 휴게소로 바꿨다.

이에따라 이 휴게소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도 이천 도자예술마을 인근 일반도로(서이천로 853번길)를 통해 진출입이 가능하다.

이천쌀휴게소(하남방향) 개방형 휴게소로 전환[사진=도공 서울경기본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이천쌀휴게소를 지역 주민의 편의를 돕기 위해 개방형 휴게소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천시 신둔면 일원 6곳에 안내표지를 설치하고 휴게소 외부 주차장의 주차면수를 확충(39→51면)했다.

또, 휴게소 내부 인테리어 새롭게 꾸몄는가 하면 행복장터 리모델링 등도 마쳤다.

개방형 휴게소 전환 기념으로 이날 도공 서울경기본부는 이천쌀 핫도그 시식 및 할인 행사,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였다.

특히, 이 휴게소에서는 지역특화 먹거리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현재 △이천쌀돌솥비빔밥 △이천쌀 핫도그 △이천쌀 식혜 등 다양한 지역 특화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임재성 도공 서울경기본부 관리처장은 "개방형 휴게소로 전환되어 지역주민들이 매우 편리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휴게소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