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성매매 한 적 없어…혼자 있고 싶어 호텔 가"

iMBC연예 원문 기사전송 2024-12-18 22:33

기사 제목과 본문 내용을 자동 요약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확인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AI챗이 열심히 분석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성매매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8일 최민환은 팬 소통 플랫폼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프리에게 소속사 관계없이 한마디만 쓰겠다"고 하며 성매매 의혹에 입을 열었다.

최민환은 "회사에 소속돼있다 보면 또 그룹에 속해 있다 보면 저의 입장보다는 지킬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고 하며 "성매매 한 적 없다. 안 한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요. 그래서 더욱이 할 말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율희의 녹취록에 담긴 모텔을 찾은 듯한 정황에 대해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였고 이걸 믿어달라고 하는 것도 제가 생각했을 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하다"고 하며 "저도 어찌 말할 방도가, 변명할 방도가 없었다. 진짜 아니라는 것만 알아주면 좋겠다. 숨고 도망갈 생각도 없다"고 했다.

앞서 최민환의 전처 율희는 "가족들 앞에서 몸을 만진다거나 술에 취해 돈을 꽂은 적도 있다"고 폭로하며 최민환이 성추행 및 성매매를 했다고 했다. 당시 율희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최민환이 유흥업소 관계자로 추정되는 남성과 통화하며 "아가씨 없냐", "셔츠 이런 데 가도 당연히 없죠?"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로 판단하고 검찰 불송치로 사건을 종결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 iMBC연예 DB

[실시간 추천기사]
▶ 이순재 사망설·조인성 결혼설·장원영 인성논란 AtoZ
▶ 문어다리 정우성, DM유포 망신살 "못참겠어 번호줄까?"
▶ 故송재림 "내 장례식,샴페인 마시며 축제 즐기길"
▶ 전자발찌 고영욱, 권지용 머리채 잡았다
▶ 여친에 다른男과 성관계 강요한 '흑백요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