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아이돌 그룹 멤버에 신랄한 비판 "클럽 가서 사진 찍힐 시간에…"('나미브')

헤럴드POP 원문 기사전송 2024-12-2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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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오리지널·ENA ‘나미브’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고현정이 직구를 던졌다.

23일 방송된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1회에서는 소속사 대표로 분한 고현정의 일침이 이어졌다.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 그는 “생기부도 확인했고, 애들도 잘 산다. 집도 잘 산다”는 김동준 대표의 만류에도 성에 차지 않는다는 의견을 전했다.

강수현은 소속 아이돌 그룹 ‘레이드’ 멤버 재성의 발목 부상 소식을 알게 됐다. 이에 “자기 관리도 실력이다. 수술 일정을 어서 잡아라. 일정이 뒤로 밀리면 회사 전체의 손해다”며 목소리를 높인 강수현.

재성이 “알지만, 시간이 없다”며 빈정거리자 강수현은 “클럽 가서 사진 찍힐 시간은 있냐. 나도 더 이상은 못 막는다”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러한 언쟁을 목격, 레이드의 사진을 찍어 판매하던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는 쾌재를 불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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