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한덕수처럼 국민 배신해선 안돼"
[김형호 기자]
광주시민들이 28일 5·18 민주광장에 모여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를 수사당국에 촉구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서는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3인을 조속히 임명해야 한다. 한덕수처럼 국민을 배신해서는 안 된다"는 시민단체 경고도 나왔다.
1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윤석열정권 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제8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영하의 날씨에도 시민 1500명 이상이 광장으로 나와 내란 세력 심판을 촉구하고, 조속한 국정 안정을 염원했다.
시민들은 이날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한덕수도 내란범이다, 즉각 구속하라"고 외쳤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내란동조 적폐세력"이라며 "즉각 해체하라"고 규탄했다.
광주비상행동 기우식 대변인은 "내란세력 체포·구속뿐 아니라 국정 안정을 위해선 국회 추천몫 헌법재판관 3인을 서둘러 임명해야 한다"며 "최상목 권한대행이 한덕수처럼 국민을 배신하는 길을 택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광주비상행동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10시 광주 5·18광장에서 윤석열 퇴진 촉구 송구영신 집회를 준비했다. 이날 집회 구호는 "윤석열 감옥으로 보내고, 7공화국 맞이하자"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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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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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을 체포하라" 28일 오후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윤석열정권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 주최로 열린 8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에서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28 |
| ⓒ 연합뉴스 |
광주시민들이 28일 5·18 민주광장에 모여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를 수사당국에 촉구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서는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3인을 조속히 임명해야 한다. 한덕수처럼 국민을 배신해서는 안 된다"는 시민단체 경고도 나왔다.
1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윤석열정권 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제8차 광주시민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영하의 날씨에도 시민 1500명 이상이 광장으로 나와 내란 세력 심판을 촉구하고, 조속한 국정 안정을 염원했다.
시민들은 이날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체포" "한덕수도 내란범이다, 즉각 구속하라"고 외쳤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내란동조 적폐세력"이라며 "즉각 해체하라"고 규탄했다.
광주비상행동 기우식 대변인은 "내란세력 체포·구속뿐 아니라 국정 안정을 위해선 국회 추천몫 헌법재판관 3인을 서둘러 임명해야 한다"며 "최상목 권한대행이 한덕수처럼 국민을 배신하는 길을 택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광주비상행동은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 10시 광주 5·18광장에서 윤석열 퇴진 촉구 송구영신 집회를 준비했다. 이날 집회 구호는 "윤석열 감옥으로 보내고, 7공화국 맞이하자"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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