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갈려도 '오징어게임2' 93개국 1위 올킬 신기록 행진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24-12-30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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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오징어게임2'의 신기록이 계속된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회사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12월 29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전세계 93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넷플릭스가 서비스 되는 93개국에서 1위를 올킬한 것.

26일 공개된 '오징어게임2'는 집계가 시작되자마자 27일 2위를 기록한 뉴질랜드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데 이어 28일 93개국 1위에 오른 바 있다.

93개국 1위 올킬은 '오징어게임2'가 최초이다.

'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런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시리즈다. 지난 2021년 시즌 1이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며 시즌 2는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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