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소민, 눈물의 하차 1년만 '런닝맨' 뜬다…新멤버 지예은 첫 대면

OSEN 원문 기사전송 2024-12-30 13:50 최종수정 2024-12-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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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하차 1년 만에 게스트로 멤버들을 만난다.

30일 OSEN 취재 결과, 전소민은 이날 진행된 SBS 인기 예능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전소민과 함께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약칭 ‘오지송’)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다니엘, 그리고 역도선수 박혜정과 유도선수 김하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전소민은 지난해 11월 ’런닝맨’을 떠난 후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당시 전소미는 마지막 녹화에서 오열하며 프로그램을 하차한 바 있다. 또 박혜정과 김하윤은 올해 올림픽 스타 특집으로 멤버들을 만난 뒤 두 번째로 출연하게 됐다.

다만 특별한 게스트들의 조합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특히 전소민과 최다니엘은 드라마 ‘오지송’ 방송과 동시에 ‘런닝맨’ 출연 일정을 논의했고, 급하게 스케줄 조율에 성공하면서 전격적으로 게스트로 함께하게 됐다.

의외의 조합으로 ‘런닝맨’에서 웃음이 나오는 경우도 많았기에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전소민은 이번 촬영에서 최근 자신의 뒤를 이어 새 멤버가 된 지예은과 첫 만남을 하게 돼 이들의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전소민의 SBS ‘런닝맨’ 출연분은 내년 1월 19일 방송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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