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재개된 고등학생 간담회 성공적 마무리
12월 재개된 고등학생 간담회 성공적 마무리
인공지능 중점학교 치악고 학생들과 유쾌한 소통의 자리
인공지능 중점학교 치악고 학생들과 유쾌한 소통의 자리
 |
| 사진|원주시청 |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치악고등학교 학생들과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들이 시민으로서 느끼는 불편함과 원주시 교육 정책에 대한 건의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
| 사진|원주시청 |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교양과목 전문 인력 지원 ▲교내 문화·체육 향유 공간 조성 ▲학교 앞 도로조명 확충 ▲원주시만의 특색있는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했다.
특히 치악고는 2020년 교육부가 지정한 인공지능(AI) 융합 교육과정 중점학교로, 이날 원주시가 주력하는 첨단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 사진|원주시청 |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 간담회 일정의 마무리를 미래 산업의 주역이 될 핵심 인재들과 함께해 정말 기쁘다”며 “오늘 함께 나눈 유익한 이야기는 원주시의 경제교육도시 도약에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치악고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원주시장과 미래인재와의 만남’은 재정비 기간을 거쳐 2025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 인기기사 ]
▶ [단독인터뷰] 이명수 활동가 “우여곡절 심했던 ‘퍼스트레이디’ 진실 알리고 싶어 포기 못 했다”
▶ [2024년 10대 사건사고]의료대란에서 계엄, 그리고 제주항공 참사까지
▶ 이하늬·한석규 못 보나…시상식 3개 남은 MBC ‘깊어지는 고민’
▶ ‘오징어게임2’ 이틀 연속 93개국 전세계 1위…미국·유럽 등에서 호평 나오며 반전
▶ ‘역대급 빅네임’ 전북에 입성한 포옛 감독 “가장 중요한 건 이기는 것"
▶ [단독] “진심으로 사과한다” KPGA 김원섭 회장 뒤늦은 사과, 중요한 것은 ‘재발 방지’다
▶ SBS ‘나의 완벽한 비서’ 제작발표회 취소, 1월3일 첫 방송
▶ 소유, ‘태도 논란’이 아닌 ‘공황장애’
▶ 故 송재림 유작 ‘폭락’→50조원 증발한 루나 코인 사태 조명…안우연·민성욱 주연
▶ “루틴 배우고 싶다” 류현진 ‘픽’ 황준서, ‘미니캠프’ 최고 동기부여 된다 [SS시선집중]
"세뱃돈 4000원 이하로"…中당국 '절약하는 춘제' 캠페인
국경봉쇄·보편관세…더 강력해진 美우선주의 부활 선언
"모두가 돌아오길"…휴전 발효에도 여전한 불안감
구석 몰린 경찰 얼굴에 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