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민증사진 찍고 포토샵으로 회춘…싹 지워진 목주름에 감동(나혼산)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25-01-0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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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포토샵 덕분에 회춘에 성공했다.

1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77회에서는 신분증 재발급을 위해 증명사진을 찍는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인생 증명사진을 찍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메이크업을 했다. 이어 박나래는 미리 예약해놓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는 사진관을 찾았다.

마음에 드는 배경 색상을 고른 뒤 사진을 찍고, 결과물을 본 박나래는 "너무 어머님처럼 나왔는데. 무슨 일이야"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포토샵이 들어가자 만족하기 시작했다. 체형을 깎아 자세는 반듯하게 만들었고, 턱도 줄어들었다. 특히 박나래는 목주름을 지워주자 "목주름 싹 지워지네. 젊은이들 오는 이유가 있네. 목주름만 없어도 이렇게 젊어 보이네"라며 대만족했다.

포토샵으로 잡티 제거는 물론 머리카락도 풍성해질 수 있었다. 박나래는 "이 맛에 오나 보다. 너무 만족스럽다. 이렇게 예쁘게 나오나"라며 만족감에 박수까지 치곤 "나 좀 우울해지려고 한다"고 토로했다. 사진을 너무 많이 건드렸다는 것.

그래도 박나래는 "엄청 어려 보인다"며 전 민증 사진과 비교해보곤 "사람됐네. 거의 조물주시다"라며 기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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