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 기사 게재
[서울=뉴시스] 2025서울시민기자모집 포스터. 2025.01.13.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정책·시설·행사 등 서울 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취재하고 전할 '2025 서울시민기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 시내 학교·직장을 다니는 서울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 대표 시민기자단이다. 취재기자와 사진·영상기자로 나뉘어 직접 취재하고 촬영한 서울 생활 정보를 기사로 작성한다.
작성한 기사는 시민 기자 운영 편집부 채택·검토·편집 과정을 거쳐 내 손안에 서울 최종 기사로 발행된다. 뉴스레터 구독자가 90만명인 내 손안에 서울은 서울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모아 누리집과 뉴스레터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매년 정기 모집 기간 내 가입 신청을 하면 누구나 기사 작성할 수 있는 권한을 얻는다. 1년간 자율 취재와 과제 취재에 참여한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다.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 주요 행사에 초청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다. 기사 쓰기에 필요한 교육이 제공된다.
기사가 발행되면 원고료와 모바일 기자증이 제공된다. 1년간 활동이 우수한 시민기자에게는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시민기자가 전하는 뉴스는 시민이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기에 더욱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고 있다"며 "시민기자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많은 시민 여러분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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