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이 44세 늦둥이 딸을 자연 임신해 출산하며 자궁근종도 제거했다고 말했다.
1월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우먼 김지선(52세)이 출연해 절친 조혜련, 김효진, 변기수를 초대했다.
김효진은 44세에 늦둥이 딸을 낳은 데 대해 “자연임신이 됐다. 임신이 된 날도 기억이 난다. 크리스마스 성탄절이었다. 남편이 뒤늦게 목회 공부를 해서 목사님이 됐다. 크리스천 집안이다.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 예수님 가르침이 이웃을 사랑하라고. 내 가까운 이웃이 남편이라 가르침대로 깊이 사랑을 나누고. 성탄절에 찾아온 아이가 늦둥이 둘째”라고 말했다.
김효진은 “의학적으로 45살에 자연 임신이 되는 확률은 1, 2%라고 한다. 기적적으로 찾아와준 거”라며 “첫째를 자연주의 출산했다. 조산원에서 낳았다. 둘째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나이도 들고. 결혼 전부터 자궁근종이 있었다. 8년 사이에 임신을 하니 자궁만 하게 커졌다”고 말했다.
김효진은 “출산예정일 열흘 후에도 진통이 안 왔다. 자궁근중이 산도를 막고 있었던 거다. 애가 탯줄을 감고 태변까지 봐서 앰뷸런스 타고 상급병원 가서 수술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술을 한 거다. 펑펑 울면서 수술을 받았다”고 돌아봤다.
또 “수술 다 끝나고 깨어나 보니 3시간이 훌쩍 지난 거다. 무슨 일이지? 자궁근종이 위험한 위치라 뗄 엄두를 못 내겠다고 했는데 애를 꺼내려고 보니 딱 수술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던 거다. 개복을 안 하면 몰랐던 공간이다. 아이 꺼내면서 혹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김효진은 “정말 딸이 태어나면서부터 복덩이인 거다. 효녀인 거다. 엄마 혹 떼어주려고 이런 방법으로. 태어나면서부터 효녀라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쁘고. 남편이랑 활력이 생겨서 더 잘 키우게 된다”고 딸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가슴+전라 노출까지” 박지현→차주영, 초라하지 않아 예쁘다 [스타와치]
▶이정재, ♥임세령 비키니 인생샷 남겨주는 다정남‥파파라치에 걸린 11년차 커플
▶혜리 과감하게 벗었다, 탄수화물 끊고 끈 비니키 소화 ‘역대급’
▶차주영 파격 가슴 노출까지…‘원경’ 1-2화 연속 19금 편성 왜?
▶“벗고 만지고” 선우은숙 친언니 증언=알권리 맞아? 유영재 목소리에는 웃음기가[이슈와치]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1월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우먼 김지선(52세)이 출연해 절친 조혜련, 김효진, 변기수를 초대했다.
김효진은 44세에 늦둥이 딸을 낳은 데 대해 “자연임신이 됐다. 임신이 된 날도 기억이 난다. 크리스마스 성탄절이었다. 남편이 뒤늦게 목회 공부를 해서 목사님이 됐다. 크리스천 집안이다.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 예수님 가르침이 이웃을 사랑하라고. 내 가까운 이웃이 남편이라 가르침대로 깊이 사랑을 나누고. 성탄절에 찾아온 아이가 늦둥이 둘째”라고 말했다.
김효진은 “의학적으로 45살에 자연 임신이 되는 확률은 1, 2%라고 한다. 기적적으로 찾아와준 거”라며 “첫째를 자연주의 출산했다. 조산원에서 낳았다. 둘째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나이도 들고. 결혼 전부터 자궁근종이 있었다. 8년 사이에 임신을 하니 자궁만 하게 커졌다”고 말했다.
김효진은 “출산예정일 열흘 후에도 진통이 안 왔다. 자궁근중이 산도를 막고 있었던 거다. 애가 탯줄을 감고 태변까지 봐서 앰뷸런스 타고 상급병원 가서 수술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술을 한 거다. 펑펑 울면서 수술을 받았다”고 돌아봤다.
또 “수술 다 끝나고 깨어나 보니 3시간이 훌쩍 지난 거다. 무슨 일이지? 자궁근종이 위험한 위치라 뗄 엄두를 못 내겠다고 했는데 애를 꺼내려고 보니 딱 수술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던 거다. 개복을 안 하면 몰랐던 공간이다. 아이 꺼내면서 혹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김효진은 “정말 딸이 태어나면서부터 복덩이인 거다. 효녀인 거다. 엄마 혹 떼어주려고 이런 방법으로. 태어나면서부터 효녀라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쁘고. 남편이랑 활력이 생겨서 더 잘 키우게 된다”고 딸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가슴+전라 노출까지” 박지현→차주영, 초라하지 않아 예쁘다 [스타와치]
▶이정재, ♥임세령 비키니 인생샷 남겨주는 다정남‥파파라치에 걸린 11년차 커플
▶혜리 과감하게 벗었다, 탄수화물 끊고 끈 비니키 소화 ‘역대급’
▶차주영 파격 가슴 노출까지…‘원경’ 1-2화 연속 19금 편성 왜?
▶“벗고 만지고” 선우은숙 친언니 증언=알권리 맞아? 유영재 목소리에는 웃음기가[이슈와치]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윤아 '폭설 속에서도 아름다움'[엑's HD포토]](http://news.nateimg.co.kr/etc/cms/2025/01/28/1738026293_84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