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김종민, 결혼식 사회 맡은 유재석과 만났다…"결혼 축하해" ('틈만나면')

OSEN 원문 기사전송 2025-01-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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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틈만 나면,’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14일 전파를 탄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는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된 유연석을 대신해 절친 배우 김대명이 유재석의 파트너로 활약했다.

김대명은 유재석과 같은 수유리 출신이라고. 유재석은 “연석이랑 (대명이가) 친하지만, 나는 지연”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명은 유연석의 몫을 잘 채우고 가겠다고 덧붙이기도.

이어 오늘의 틈친구로 김종민이 등장했다. 단독 게스트라는 말에 유재석은 “어떻게 하려고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요즘 결혼 이슈로 핫한 김종민은 의외로 섭외하기 어려운 게스트라고 밝히기도.

결혼식 사회자인 유재석은 결혼을 축하한다고 전했고, 이를 들은 김종민은 “진짜요?”라고 남다른 리액션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

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