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트맨2’가 설 연휴 극장가를 정조준하며 더 진화한 코믹 액션으로 돌아온다. 전작의 흥행 열기를 이어받아, 한층 커진 스케일과 강렬한 웃음을 무기로 관객들과 만난다.
대역 없는 액션의 진화, 권상우의 독보적 코믹 열연
‘히트맨2’에서 권상우는 대역 없는 액션 연기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그는 특유의 코믹함과 날카로운 액션으로 “폭소와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할 준비가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극 중 아내 역을 맡은 황우슬혜와의 케미는 폭소를 자아내며, 두 사람의 부부 호흡이 영화의 또 다른 웃음 포인트가 된다.
권상우는 15일 언론시사회에서 “이번 영화에서 맞는 장면이 많아지며 12세 관람가에서 15세 관람가로 조정됐다”며 “맞으면서도 행복했다. 그만큼 영화를 통해 더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권상우의 유쾌한 발언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찐케미 폭발, ‘팀 히트맨’의 재결합
이번 작품에서는 권상우를 비롯해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등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팀 히트맨’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정준호는 “대사 절반이 애드리브였다”며 배우들 간의 찰떡같은 호흡을 강조했고, 최원섭 감독 역시 “권상우는 액션과 유머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배우다. 이번에도 대역 없이 모든 액션을 직접 해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영화 후반부에는 배우 최지우가 깜짝 등장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권상우는 “촬영을 부탁했을 때 흔쾌히 응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특별출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전작 ‘히트맨’이 전국 관객 240만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만큼, 이번 작품 역시 설 연휴를 겨냥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웃음과 볼거리를 준비했다. 최원섭 감독은 “세계관을 확장해 더 다채로운 사건과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작품의 스케일업을 강조했다.
권상우는 “설날 가족과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이번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히트맨2’는 흥행 작가에서 ‘뇌절 작가’로 전락한 주인공 준(권상우)이 테러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편보다 더욱 강렬하고 다채로운 사건을 담아냈다. 생활 밀착형 유머와 통쾌한 액션이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설 연휴 영화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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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 없는 액션의 진화, 권상우의 독보적 코믹 열연
‘히트맨2’에서 권상우는 대역 없는 액션 연기로 다시 한번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그는 특유의 코믹함과 날카로운 액션으로 “폭소와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할 준비가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극 중 아내 역을 맡은 황우슬혜와의 케미는 폭소를 자아내며, 두 사람의 부부 호흡이 영화의 또 다른 웃음 포인트가 된다.
권상우는 15일 언론시사회에서 “이번 영화에서 맞는 장면이 많아지며 12세 관람가에서 15세 관람가로 조정됐다”며 “맞으면서도 행복했다. 그만큼 영화를 통해 더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권상우의 유쾌한 발언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
찐케미 폭발, ‘팀 히트맨’의 재결합
이번 작품에서는 권상우를 비롯해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등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팀 히트맨’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정준호는 “대사 절반이 애드리브였다”며 배우들 간의 찰떡같은 호흡을 강조했고, 최원섭 감독 역시 “권상우는 액션과 유머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배우다. 이번에도 대역 없이 모든 액션을 직접 해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영화 후반부에는 배우 최지우가 깜짝 등장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권상우는 “촬영을 부탁했을 때 흔쾌히 응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특별출연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전작 ‘히트맨’이 전국 관객 240만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던 만큼, 이번 작품 역시 설 연휴를 겨냥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웃음과 볼거리를 준비했다. 최원섭 감독은 “세계관을 확장해 더 다채로운 사건과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작품의 스케일업을 강조했다.
권상우는 “설날 가족과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이번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히트맨2’는 흥행 작가에서 ‘뇌절 작가’로 전락한 주인공 준(권상우)이 테러 사건의 범인으로 몰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편보다 더욱 강렬하고 다채로운 사건을 담아냈다. 생활 밀착형 유머와 통쾌한 액션이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설 연휴 영화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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