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방석' 앉은 이영자, 송은이 김숙에 '돈다발' 쐈다 "펼쳐도 펼쳐도 끝 없어"(비밀보장)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25-01-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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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영자가 송은이, 김숙을 살뜰하게 챙겼다.

1월 15일 채널 '비보티비'의 '비밀보장' 코너에는 '500회 축복이 끝이 없네! 영자 언니의 핑크빛 기류 정체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은 '비밀보장' 500회를 축하하며 시작을 열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500회 특집을 맞아 "레전드 오브 레전드가 본인 등판" "격려와 충고, 잔소리, 회식비까지 아끼지 않은 갓영자"라며 게스트로 이영자를 모셨다.

이영자에게는 꽃다발, 한우 케이크 등이 선물로 전해졌다. 그 중에서도 시선을 끈 건 이영자가 깔고 앉은 돈방석. 송은이가 "우리 의자가 좀 낮아서 방석을 깔아놨다 빼도 된다"라고 하자, 이영자는 그제서야 돈방석 존재를 알고 놀랐다.

송은이가 "언니를 위한 돈방석 준비했습니다"라고 하자, 이영자는 "100이 안 된다잉? 어우 세상에. 두 겹 겹쳤나 해서 (꺼내본다). 두 장씩 넣었으면 미치는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선물이 무색하게 큰 돈을 주셨다. 비보 직원들 회식하라고 회식비를 쏘셨습니다"라며 이영자가 건넨 돈다발을 꺼냈다. 5만원이 가득한 돈다발에 김숙은 "펼쳐도 펼쳐도 계속 나온다"라고 놀랐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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