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정소민이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우주메리미’는 위장부부의 신혼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앙큼한돌싱녀’, ‘앙큼한 돌싱녀’ 등을 쓴 이하나 작가가 집필한다. 남주인공에는 최우식이 낙점돼 출연을 검토 중이다.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이후 드라마 ‘장난스런 KISS’, ‘마음의 소리’, ‘아버지가 이상해’,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이번 생은 처음이라’,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월간집’, ‘환혼1’, ‘엄마 친구 아들’, 영화 ‘스물’, ‘아빠는 딸’, ‘기방도령’, ‘30일’ 등에 출연했다.
한편 ‘우주메리미’는 2025년 방영 또는 공개를 목표로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편성은 SBS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