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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에 배우 김승우, 유승안 현 회장 제치고 당선

스포츠경향 원문 기사전송 2024-12-1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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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에 당선된 배우 김승우 씨. 경향신문 DB

배우 김승우 씨가 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더퀸AMC 대표 직함으로 회장 선거에 출마한 김승우 씨가 이날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김 당선인은 지난 2021년 1월 취임했던 유승안 현 회장과 2파전을 벌여 임기 4년의 회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수원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연예계에서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고,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의 구단주로 활동하는 등 야구에 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다.

앞서 김 당선인은 리틀야구 선수의 중학교 1학년 이중 등록 문제 해결, 미국·일본·대만과 국제 교류전, 재정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제7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에 당선된 배우 김승우 씨. 경향신문 DB

한국프로야구(KBO) KIA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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