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는 국내 스마트시티 기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8개 주요국의 국가별 정책 및 기술동향, 유망 프로젝트, 진출전략 등이 담겨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어스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는 2023년 7627억 달러(약 1094조8550억원)에서 2033년 4조6057억 달러(약 6611조482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10년간 연평균 19.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다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세종시, 부산시, 송도 등이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 스마트시티 평가에서 2022년부터 3년 연속 ‘슈퍼 챔피언스’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