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전라남도청에서 파악해 공유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4명(남성 3명, 여성 1명)이 전주시에, 2명(남성 1명, 여성 1명)이 익산시에 각각 주소지를 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관영 도지사는 사고 당일 오후 4시에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대응을 위한 상황관리 회의를 개최해 피해자 지원과 사고 수습을 위해 도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우범기 전주시장도 긴급 대응회의를 열어 사고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오는 31일로 예정된 제야행사도 취소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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