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 안녕"…엄태웅·윤혜진,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서울=뉴시스] 배우 엄태웅·윤혜진 부부의 딸 엄지온 양의 계정도 결국 정지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배우 엄태웅·윤혜진 부부의 딸 엄지온 양의 계정도 결국 정지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윤혜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엄죤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은 윤혜진 딸 지온 양의 계정이 "일시 차단됐다"는 알림이다.
앞서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한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딸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최근 정지됐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개그우먼 홍현희 남편 제이쓴도 지난달 20일 자신의 계정에 "준범이 계정 돌려주란 말이야"라며 아들 준범이의 인스타그램이 일시 정지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제이쓴은 일시 정지가 풀리자 영구 비활성화 조치를 막기 위해 세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자녀 계정에 올렸다.
이 외에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자녀·육아 계정이 경고 없이 비활성화됐다는 토로가 이어졌다.
인스타그램 운영사 '메타'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만 14세 이상 사용자만 계정을 만들 수 있다.
또 만 14세 미만의 어린이를 대표하는 계정의 경우 부모나 관리자가 관리하는 계정이란 점을 명확히 밝혀야 하며, 사실 확인이 어려운 경우 삭제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한편 엄태웅은 2013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인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윤혜진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엄죤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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